제목 없음

 

2世 이헌정(李憲貞)

고려 태조 22년(939) ~ 고려 목종 8년(1005). 시호는 양간(襄簡).

성품이 맑고 바르며 용모는 매우 수려(秀麗)하시었다. 고려 정종 때에 여진(女眞)을 토벌한 공으로 장주방어사(長州防禦使)로 제수되었고 이어 위위시승(衛尉寺丞), 예문관(藝文館) 한림학사(翰林學士), 온수(溫水)와 우주(紆州) 지군사(知郡事), 태부시경(太府寺卿), 광주(廣州)와 진주목사(晉州牧使), 남경원윤(南京元尹 : 지금의 서울) 등을 역임(歷任)하시었다. 광종 말년에 왕이 불교를 지나치게 숭상(崇尙)하자 이의 부당함을 극간(極諫)하였으나 도리어 왕의 노여움을 받게 되어 벼슬이 깎이어 오위 대호군 판부전서(五衛 大護軍 判部典書)가 되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