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뿌리가 이어져온 용인이문은 고려조에 뛰어난 열조(列祖)들의 높고 빛나는 얼을 이어받아 조선조에서 문과 86인, 무과 170여인, 생원진사과 197인이 급제하여 정승 3인과 판서 17인, 판의금부사 9인, 대제학 3인, 한성판윤 14인, 참판 39인, 관찰사 28인, 무용대장 1인 등 명공거경(名公巨卿)과 수많은 고관대작(高官大爵)을 배출하여 경화사족(京華士族)으로 주요 성관 중 상위급 명문중의 명가에 오른 조선조의 대표적인 청요직(淸要職) 가문이다.
따라서 조선조 22대 정조대왕은 “용인이씨는 가계(家系)가 오래되고 이름난 조상의 음덕으로 대대로 고관대작의 벼슬이 끊이지 아니하니 과연 대성”이라고 극찬한 것은 우리 용인이문의 자랑이라 할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후에도 부총리, 장관, 국회의원, 참모총장 등 각계 분야에서 고관들이 많이 배출되어 명가의 맥을 면면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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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 문간공 이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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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 인릉군 이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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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의정 충정공 이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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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찰사 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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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판윤 이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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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양공정토시전부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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